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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한국시간) 탬파베이 경기, 비로 취소
입력 2019-05-06 03:05 
6일(한국시간) 열릴 예정이었던 탬파베이와 볼티모어의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사진(美 볼티모어)=ⓒ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5일(이하 한국시간)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탬파베이 레이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오리올스 구단은 이날 경기가 악천후로 인해 취소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양 팀은 예정된 시간에 경기를 시작하지 못하고 한 시간을 기다리다가 결국 취소 결정을 내렸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7월 14일 오전 2시 5분에 대신 치러진다. 별도의 입장권을 구매해야 입장이 가능한 스플릿 더블헤더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리올스 구단은 5일 경기 입장권을 보유한 입장객은 별도의 교환 절차없이 7월 14일 낮경기 입장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7월 14일 경기 관람이 불가능한 팬들은 같은 가격대의 다른 홈경기 입장권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이날 5번 1루수로 선발 출전 예고됐던 탬파베이의 최지만 선수도 하루 휴식을 취하게 됐다. 탬파베이는 홈으로 돌아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7~9일), 뉴욕 양키스(11~13일)와 홈 6연전을 갖는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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