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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강주은 “남편 최민수, 산에 갔을 때 제일 미웠다”
입력 2019-05-05 21:36 
‘미우새’ 강주은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처
‘미운우리새끼 강주은이 남편 최민수가 한 일 중 가장 미운 짓으로 ‘산에 갔던 일을 꼽았다.

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강주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남편 최민수 씨가 한 일 중 가장 미운 짓은 뭔가?”라고 물었다. 이에 토니안 모가 많을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웃음을 머금던 강주은은 많다. 가장이라고 하면 산에 간 것. 가족들한테 피해주지 않게끔 산으로 갔는데 저한테는 가장 미운 짓이었다”라고 답했다.


최민수는 과거 노인 폭행 논란 당시 무혐의 판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사죄를 하고 산에서 은둔 생활을 한 바 있다.

이를 들은 홍진영 모가 집사람 힘들게 안하려고 가신 거다”라고 하자 강주은은 누가 옆에서 살든 힘들게 할 사람이다”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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