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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모벤져스, 최민수 아내 강주은 등장에 "바다같이 넓은 분"
입력 2019-05-05 21: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강주은이 어머님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5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최민수 조련사 카리스마 여왕 강주은이 게스트로 나와 어머님들과 아들들의 일상을 관찰했다.
강주은을 본 어머님들은 "생각 보다 훨씬 크고 이쁘시다"며 외모에 대한 칭찬을 시작했다. 이어 어머님들은 "바다같이 넓은 분이다"고 말하며 강주은을 환영했다.
어머님들의 칭찬에 의아해하는 강주은에게 신동엽은 "최민수 형님과 함께 살기 때문에 어머님들 눈에는 바다같이 넓은 분이다"고 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어 신동엽은 "실제로 보면 최민수를 모시고 사는게 아니라 최민수가 모시는 분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주은은 과거 유부년 사건을 언급하며 프로그램 이름에 욕이 들어가도 되는지 진지하게 물어보며 순수한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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