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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 "양세찬보다 못생긴건 용납 안돼"... 자존심 지키고 극한의 바이킹 행
입력 2019-05-05 17: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유재석이 외모에 대한 자존심을 지켰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에서는 1600만 배우 이동휘가 게스트로 나와 멤버들과 함께 어린이날 특집으로 '이름 가출 사건'레이스를 펼쳤다.
이번주 녹화 당일은 지난 '실시간 검색어'레이스 순위가 발표되는 날이었다. 제작진은 "두개의 팀이 당시 방송 중에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했다"며 한보름 팀과 김혜윤 팀을 언급했다.
하지만 한보름이 49분 동안 검색어 1위에 오르면서 20분 오른 김혜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한보름과 같은 팀이었던 양세찬과 김종국은 벌칙에서 제외 됐다.

제작진은 사다리 타기 결과 벌칙자로 걸리게 된 유재석과 이광수에게 극한의 바이킹을 타면서 벌칙을 수행하라고 지시했다. 하지만 바이킹 앞에는 '못생긴 사람은 탑승 금지'라고 써져 있었고, 멤버들은 유재석에게 양세찬보다 못생겼다고 말하면 면제 해주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유재석은 "차마 양세찬보다 못생긴 것은 용납이 안된다"고 말하며 바이킹을 타러 가 웃음을 자아냈다. 바이킹을 타고 온 유재석은 겁에 질렸지만 외모에 대한 자존심만큼은 지키는 성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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