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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글러브 속 공이 다시 나올 줄이야` [MK포토]
입력 2019-05-05 15:52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김재현 기자
5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벌어졌다.
7회 초 2사 1,2루에서 키움 좌익수 이정후가 삼성 김헌곤의 타구를 점프해 잡았으나 타구가 글러브를 맞고 튕겨져 나와 2루타를 허용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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