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파킹클라우드 "대전시와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수주"
입력 2019-05-05 12:05 
파킹클라우드의 통합주차관제 서비스 '아이파킹'이 국토교통부가 진행하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을 대전시와 함께 수주했습니다.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교통과 환경, 안전 등의 문제를 스마트시티 기술로 해결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국비 15조 이상 규모의 프로젝트입니다.

1단계 사업지로 파킹클라우드가 주차 부문에 참가한 대전을 비롯해 모두 6개 지자체가 선정됐습니다.

회사 측은 이번 사업에서 실시간으로 주차장과 통합관제센터 서비스를 통해 도심의 주차장 이용 효율을 향상하고 주차 문제를 해결해 도시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수주에 성공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신상용 파킹클라우드 대표는 무인자율주행차와 전기차 맞춤형 신규 비즈니스 모델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시 경쟁력과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적화한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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