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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진짜 도깨비로 환생한 김동현, "내가 원했던 것은 김신"
입력 2019-05-04 19: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김동현이 진짜 도깨비로 환생했다.
4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멤버들이 오프닝에서 자신이 환생한다면 태고나고 싶은 인물을 콘셉으로 의상을 입고 나왔다.
제일 먼저 등장한 박나래는 다리가 길어져서 등장했다. 그녀를 보고 붐은 "혜리랑 키가 같아졌다"며 환생한 모습을 칭찬했다. 하지만 박나래는 키높이 신발을 벗자 급격히 키가 작아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등장한 세 사람은 사람의 모습이 아니었다. 우선 벌로 분장해 나온 피오는 "다시 태어나면 블락비 팬으로 태어나고 싶다"며 팬들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이어 곰돌이 푸로 분장한 문세윤도 "꿀 빨고 싶다"며 분장의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김동현만은 자신의 분장에 대한 불만을 숨기지 못했다. 붐이 이유를 묻자 그는 "드라마 도깨비를 재밋게 봐서 김신 분장을 해달라고 했는데 진짜 도깨비가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번 주 게스트로는 박보영과 안효섭이 나와 멤버들 도레미 마켓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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