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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관 감독 “‘아무도 없는 곳’, 5명 배우의 다채로운 모습 선사” [M+JIFF 토크]
입력 2019-05-04 17:30  | 수정 2019-05-05 09:17
‘아무도 없는 곳’ 스틸컷 사진=전주국제영화제
영화 ‘아무도 없는 곳 김종관 감독이 작품에 대해 소개했다.

4일 오후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주라운지 토크 스테이지에서 열린 ‘시네마, 담 행사가 열린 가운데 영화 ‘아무도 없는 곳 김종관 감독과 배우 연우진, 이주영이 참석했다.

이날 김종관 감독은 ‘아무도 없는 곳은 연우진과 이지은, 윤혜리, 이주영, 김상호가 다채로운 캐릭터로 꾸린 영화”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 영화는 대화의 형식과 대화 그 자체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는 인물의 표정이 중요하게 작용한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에피소드가 대화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액션과 리액션이 무척 중요했는데, 5명의 배우가 각 캐릭터에 맞게끔 소화해줬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11일까지 전주 영화의 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젼주=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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