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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식당2` 영업개시, 현장→인터넷 추첨으로 바뀐 이유는?
입력 2019-05-04 15:49 
강식당2 영업개시=강식당2 공식 sns
'강식당2'이 추첨 방식을 바꿨다. 이는 오픈 첫날인 오늘(4일)부터 부터 예상을 뛰어넘는 인원이 몰린 이유 때문.

'강식당2' 제작진은 4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장 추첨이 아닌 인터넷 추첨으로 추첨 방식을 바꾼다고 공지했다.

제작진은 "당일 많은 분들의 방문으로 인해 교통혼잡 및 안전상의 문제로 인해 오늘 이후부터는 인터넷 추첨제로 진행된다"고 알리며 "당일 번호표 배부 및 현장 추첨은 없으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 본 페이지를 통해서 자세히 공지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제작진은 "현장에 번호표를 위해 방문해 주신 분들이 너무 많은 관계로 (추정인원 1만명 예상) 단순히 번호표를 배부하는 데만도 물리적으로 앞으로 약 3~4시간이 더 걸릴 것 같다"며 "이에 추첨자 발표를 오전 11시에 한꺼번에 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판단되어 2차로 나눠서 진행하기로 했다"면서 "더불어 당초 예정이었던 영업도 점심뿐만 아니라 저녁 영업도 추가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강식당'은 나영석 PD표 예능으로 사랑을 받았던 '윤식당'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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