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투수 윤길현(36)이 2군행을 통보 받았다. 1군 선수단에 합류한 지 하루 만이다. 그리고 세 번째 엔트리 말소다.
롯데는 4일 윤길현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손승락(37)을 등록했다. 윤길현은 하루 만에 빠졌다. 그는 3일 최하늘, 이인복, 최영환과 함께 1군 호출을 받았다.
윤길현은 3일 사직 SK 와이번스전에 등판했으나 결과가 좋지 않았다. 3-6의 7회초 무사 1,2루에 등판한 그는 2피안타 1사구로 흔들렸다. 스코어도 3-9로 벌어지면서 승부의 추가 기울어졌다.
윤길현은 올해 KBO리그 6경기에 나가 1승 1패 평균자책점 10.80을 기록하고 있다. 2경기 이상 등판한 롯데 투수 중 윤길현보다 평균자책점이 높은 이는 이인복(13.50)뿐이다.
윤길현이 1군 제외된 것은 시즌 세 번째다. 개막 엔트리에 빠졌던 그는 3월 28일 가세했으나 11일 후 2군에 갔다. 그리고 한 달 뒤 다시 1군 부름을 받았으나 하루도 버티지 못했다.
한편, 4월 21일 말소된 손승락은 13일 만에 복귀했다.
손승락은 4월 18일 사직 KIA 타이거즈전과 20일 사직 kt 위즈전에서 각각 5실점과 3실점으로 무너졌다.
손승락의 시즌 성적은 12경기 1승 4세이브 평균자책점 8.40다. 블론세이브는 세 차례 있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투수 윤길현(36)이 2군행을 통보 받았다. 1군 선수단에 합류한 지 하루 만이다. 그리고 세 번째 엔트리 말소다.
롯데는 4일 윤길현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손승락(37)을 등록했다. 윤길현은 하루 만에 빠졌다. 그는 3일 최하늘, 이인복, 최영환과 함께 1군 호출을 받았다.
윤길현은 3일 사직 SK 와이번스전에 등판했으나 결과가 좋지 않았다. 3-6의 7회초 무사 1,2루에 등판한 그는 2피안타 1사구로 흔들렸다. 스코어도 3-9로 벌어지면서 승부의 추가 기울어졌다.
윤길현은 올해 KBO리그 6경기에 나가 1승 1패 평균자책점 10.80을 기록하고 있다. 2경기 이상 등판한 롯데 투수 중 윤길현보다 평균자책점이 높은 이는 이인복(13.50)뿐이다.
윤길현이 1군 제외된 것은 시즌 세 번째다. 개막 엔트리에 빠졌던 그는 3월 28일 가세했으나 11일 후 2군에 갔다. 그리고 한 달 뒤 다시 1군 부름을 받았으나 하루도 버티지 못했다.
한편, 4월 21일 말소된 손승락은 13일 만에 복귀했다.
손승락은 4월 18일 사직 KIA 타이거즈전과 20일 사직 kt 위즈전에서 각각 5실점과 3실점으로 무너졌다.
손승락의 시즌 성적은 12경기 1승 4세이브 평균자책점 8.40다. 블론세이브는 세 차례 있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