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디데이 출신 여은, `여름아 부탁해` OST 참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멜로디데이 출신 여은이 ‘여름아 부탁해 텔롭곡 가창자로 발탁됐다.
지난달 29일 첫 방송을 시작한 KBS1 새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의 텔롭곡 ‘키다리 나무는 따뜻한 가사와 여은의 상큼한 목소리가 어우러진 OST Part.1으로 6일 음원 공개를 앞두고 있다.
청량감이 느껴지는 브라스와 기타 연주, 여은의 상큼하고 발랄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하모니가 곡의 완성도를 극대화 하며 듣는 이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한다.
이 곡은 중국 최정상 아이돌 나인퍼센트 주정정의 ‘Green christmas를 비롯해 여러 편의 드라마를 통해 명품 OST를 만들어낸 프로듀서 메이져리거의 곡으로, 드라마 영상과 더불어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멜로디데이 멤버로 활동한 여은은 그동안 여러 인기 드라마의 OST를 통해 자신만의 음악적 음악적 스펙트럼과 가창력을 입증해 왔으며 MBC ‘복면가왕 9대 가왕에 오르며 걸그룹계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사랑 받았다.
‘여름아 부탁해는 미워도 미워할 수만은 없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린 가족 드라마로 첫 방송 이후 시청률 순항 중이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다양한 감성으로 팔색조 보컬리스트로서 실력을 인정받은 여은이 ‘여름아 부탁해의 텔롭곡 가창자로 발탁돼 방영 이후 시청자 호응을 이끈 ‘키다리 나무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여름아 부탁해 OST Part.1 여은의 ‘키다리 나무는 6일 낮 12시 음악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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