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15일 새 EP 앨범으로 컴백…5개월만 완전체 활동(공식)

그룹 위너가 새 EP 앨범을 들고 전격 컴백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3일 오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오는 15일 위너의 컴백을 알리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압도적인 아우라를 뿜어내는 블랙 컬러 배경과 입체적인 도형 속 위너를 상징하는 ‘W가 자리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앨범 형태와 컴백일을 명시하는 ‘NEW EP RELEASE 2019. 05. 15라는 문구가 새겨졌다.

컴백을 확정하며 약 5개월 만에 본격적인 컴백 시동을 건 위너는 EP 앨범을 통해 새로운 음악으로 팬들을 찾는다.

위너는 선보이는 곡마다 세련된 음악성으로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다졌다. ‘공허해 ‘센치해 ‘릴리 릴리(REALLY REALLY) ‘럽미 럽미(LOVE ME LOVE ME) 등 트렌디한 음악을 내놨다. 특히 ‘릴리 릴리를 통해 남자 아이돌 최초로 차트인 상태에서 1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며 크게 사랑 받은 바 있다.

이어 지난해 4월 정규 2집 ‘에브리데이(EVERYD4Y)로 다양한 장르의 12트랙을 선보이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5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하는 위너의 활약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