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개그맨 전유성이 아이디어 뱅크 면모를 과시했다.
3일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만세'(이하 '두시 만세')에는 데뷔 50주년을 맞은 전유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박준형은 전유성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칭찬했다. 박준형은 "전유성 씨 아이디어가 굉장히 신선하다"고 말했다.
전유성은 "그런 얘기를 들으면 항상 부끄럽다. 후배들 중에도 아이디어 좋은 친구들이 굉장히 많다. 박준형 씨도 그 중 하나다"며 칭찬을 주고받았다.
DJ 박준형은 "명절에 고속도로 통행료 무료도 전유성 씨의 아이디어였다"고 말해 청취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전유성은 "실행되기 전부터 여기저기 강의를 다니며 많이 말하고 다녔다"고 전했다.
전유성은 개그맨 단어를 상용화 시키기도 했다고 말했다. 전유성은 "내가 '1호 개그맨'이다. 그 전까지는 희극인이라는 말 밖에 없었다. 개그는 영화 표현에서 쓰던 말이었다"고 설명했다.
yoonj911@mkinternet.com
사진| MBC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그맨 전유성이 아이디어 뱅크 면모를 과시했다.
3일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만세'(이하 '두시 만세')에는 데뷔 50주년을 맞은 전유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박준형은 전유성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칭찬했다. 박준형은 "전유성 씨 아이디어가 굉장히 신선하다"고 말했다.
전유성은 "그런 얘기를 들으면 항상 부끄럽다. 후배들 중에도 아이디어 좋은 친구들이 굉장히 많다. 박준형 씨도 그 중 하나다"며 칭찬을 주고받았다.
DJ 박준형은 "명절에 고속도로 통행료 무료도 전유성 씨의 아이디어였다"고 말해 청취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전유성은 "실행되기 전부터 여기저기 강의를 다니며 많이 말하고 다녔다"고 전했다.
전유성은 개그맨 단어를 상용화 시키기도 했다고 말했다. 전유성은 "내가 '1호 개그맨'이다. 그 전까지는 희극인이라는 말 밖에 없었다. 개그는 영화 표현에서 쓰던 말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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