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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면에 사랑합니다’ 김영광 “박보영과 파트너→경쟁? 경쟁 의식 無”
입력 2019-05-03 12:02 
김영광 사진=MK스포츠 김재현 기자
‘초면에 사랑합니다 배우 김영광이 박보영 출연 드라마 ‘어비스에 대해 말했다.

3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는 새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김영광은 극 중 도민익 역으로, T&T모바일 미디어1 본부장이다. 얼굴 한 번 보면 평생을 기억하는 독보적 눈썰미의 소유자였으나 안면실인증이 생겼다.

그는 앞서 호흡을 맞췄던 박보영이 출연하는 드라마 tvN ‘어비스와 같은 시간대 편성됐다. 이에 두 사람은 파트너에서 경쟁으로 위치가 바뀌었다.


이에 박보영도 ‘어비스 잘 촬영하고 있다. 경쟁의식은 없고 안부 정도만 주고 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PD는 ‘어비스와 선의의 경쟁이라고 생각한다. 누구와 케미가 더 좋다고 비교할 수는 없지만 확실한 건 현장에 (김)영광 씨, (진)기주 씨가 있으면 엄마같은 미소가 있다. 귀엽고 티격태격하다. 분명히 시청자들도 그런 미소를 지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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