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오는 6일까지 코엑스 일대서 도심 속 문화 축제 `C페스티벌 2019` 열린다
입력 2019-05-03 10:00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도심 속 문화 축제를 표방하는 'C 페스티벌 2019'가 지난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6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 코엑스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5회를 맞는 C 페스티벌은 공연, 식품, 수제 맥주, 전시, 트렌드 등 우리나라의 모든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글로벌 마이스(MICE) 문화 축제다.
C 페스티벌은 무역센터의 민관 17개사가 협약을 맺고 출범시킨 코엑스마이스클러스터(CMC)가 무역센터를 아시아 마이스 비즈니스의 중심지로 육성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C 페스티벌의 주제는 '내일을 그리다'이다. ▲스타트업 축제 '360˚ 서울' ▲공연, 친환경 자동차, 패션, 뷰티, 굿즈 등의 콘텐츠 쇼케이스 '스테이지 C' ▲푸드테인먼트로 야외에서 즐기는 푸드, 수제 맥주, 영화 '마켓 C'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코엑스에 따르면, 지난해 열린 C 페스티벌에는 총 155만명이 찾았으며 1430억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했다.
[디지털뉴스국 박동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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