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와 이수건설이 함께 공급 중인 '우아한시티'가 1순위 청약에서 마감했다.
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일 실시한 해당 사업장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237세대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4527명이 몰려 평균 19.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234.8대 1)은 전용 115㎡A에서 나왔으며, 이어 전용 ▲115㎡B 97.5대 1 ▲74㎡A 45.5대 1 ▲74㎡B 27대 1 ▲84㎡A 17.33대 1 ▲84㎡C 8.29대 1 ▲84㎡B 3.74대 1 순으로 집계됐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3일, 계약은 28~30일 모델하우스(전주시 덕진구 우아동 3가 746의 41)에서 진행한다. 계약자에게는 계약금 정액제(계약시 1000만원·1개월 후 계약금 잔금 납부) 및 중도금 이자후불제 혜택을 적용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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