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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먹힐까?’, 신메뉴 차돌짬뽕 공개…현지인 입맛 사로잡을까
입력 2019-05-02 23:10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 차돌짬뽕 사진=‘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에서 두 번째 장사 결과와 새로운 메뉴 차돌짬뽕이 공개된다.

2일 방송되는 tvN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에서는 LA 시청 앞 장사 개시와 동시에 폭우가 쏟아지며 위기를 맞았던 ‘복스푸드의 반전 스토리가 펼쳐진다.

뜻밖의 날씨에 멤버들 모두 근심에 빠진 것도 잠시, 이연복의 시그니처 메뉴인 전설의 복만두와 회오리 불 맛 볶음밥이 무서운 속도로 팔려나가기 시작한 것.

비를 피해 점심을 ‘to go하는 근처 직장인 덕분에 판매 시작 1시간 만에 완판을 예고, 악천후가 불러온 나비효과의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LA 할리우드의 북부 노스 할리우드로 이동한 ‘복스푸드의 세 번째 장사 메뉴 차돌짬뽕이 첫 선을 보인다. 매콤한 국물에 야들야들 차돌박이 토핑을 듬뿍 얹은 차돌짬뽕으로 미국인들의 입맛 저격에 나선다고. 중국에서 아픈 경험을 겪었던 짬뽕이 과연 미국에서는 먹힐 수 있을지, 현지인들은 어떤 평가를 내릴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뿐만 아니라 차돌짬뽕을 내세운 ‘복스푸드와 현지 푸드트럭과의 불꽃 튀는 배틀도 그려진다. ‘푸드트럭의 본고장 미국에서 라이벌 업체와의 첫 대결을 앞두고 고군분투하는 멤버들의 열정적인 모습이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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