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고미호가 이경택의 선물에 발끈했다.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이경택이 자궁경부암 검사 키트를 준비했다.
이날 이경택은 외출을 준비하는 고미호에 "자기야, 이리 와 봐"라며 불렀다. 그는 고미호를 앞에 앉히고 준비한 상자를 건넸다.
고미호는 상자에 쓰인 '자궁'을 읽고 "나 아기 안 낳는다고 그랬잖아. 이거 임신하라고 그러는 거잖아. 안 해"라며 발끈했다.
그러자 이경택은 "아니다. 자궁경부암 검사다. 집에서 해서 보내면 된다"고 해명했다.
이경택은 고미호가 "이거 쓰다가 갑자기 임신되는 거 아니지?"라며 의심을 지우지 않자 "일 때문에 바빠서 못 해서 준비한 것"이라고 이어 설명했다.
결국 고미호는 "그런 마음이었구나, 알았어"라며 수긍해 안도를 안겼다.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고미호가 이경택의 선물에 발끈했다.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이경택이 자궁경부암 검사 키트를 준비했다.
이날 이경택은 외출을 준비하는 고미호에 "자기야, 이리 와 봐"라며 불렀다. 그는 고미호를 앞에 앉히고 준비한 상자를 건넸다.
고미호는 상자에 쓰인 '자궁'을 읽고 "나 아기 안 낳는다고 그랬잖아. 이거 임신하라고 그러는 거잖아. 안 해"라며 발끈했다.
그러자 이경택은 "아니다. 자궁경부암 검사다. 집에서 해서 보내면 된다"고 해명했다.
이경택은 고미호가 "이거 쓰다가 갑자기 임신되는 거 아니지?"라며 의심을 지우지 않자 "일 때문에 바빠서 못 해서 준비한 것"이라고 이어 설명했다.
결국 고미호는 "그런 마음이었구나, 알았어"라며 수긍해 안도를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