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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심원들` 조수향, 박혁권 열애설 질문에 답변 회피
입력 2019-05-02 16:38 
사진|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심원들 조수향이 박혁권과 열애설에 대한 답변을 회피했다.
2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배심원들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 열렸다. 홍승완 감독을 비롯해 배우 문소리 박형식 백수장 김미경 윤경호 조한철 김홍파 조수향이 참석했다.
이날 조수향에게 박혁권과 열애설에 대한 질문이 등장했다. 조수향은 열애설과 관련한 질문에 별다른 대답을 하지 않았다.
조수향은 ‘배심원들에 대해 선배님들 많은 작업이 처음이라 지금도 많이 의지가 된다. 그래서 앞으로도 이런 작업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너무너무 좋았던 현장이다. 이 자리를 빌려 선배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혁권은 지난 3월 조수향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특히 두 사람은 20살의 나이차로 관심을 모으기도. 열애설이 불거진 뒤, 박혁권 소속사 미스틱 스토리 측은 배우 사생활 부분이어서 확인이 어려울 것 같다. 양해 부탁드린다”라는 답변을 내놨다. 앞서 박혁권도 SBS 드라마 ‘녹두꽃 제작발표회에서 조수향과 열애설에 대한 질문에 답을 피했다.
2008년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된 국민참여재판의 실제 사건을 재구성한 ‘배심원들은 첫 국민참여재판에 어쩌다 배심원이 된 보통의 사람들이 그들만의 방식으로 조금씩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15일 개봉.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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