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60개국 한인회장 500명 서울서 회동
입력 2008-09-24 16:05  | 수정 2008-09-24 16:05
700만 해외동포를 대표하는 한인회장들이 다음 달 1~4일까지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 모여 한인들의 정치력 신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재외동포재단은 오늘(24일) 60여 개국, 500여 명의 한인회장이 참석하는 '2008 세계한인 회장대회'에서 한민족의 정체성 확립과 차세대 교육, 권익 신장 등 공통 관심사를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9회째를 맞는 올해 대회에서는 '건국 60년, 함께하는 세계한인'이란 슬로건 아래 한인회가 명실 공히 한인네트워크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국익에 일조하고, 재외동포의 대표자로서 한인회장의 역할은 무엇인지 등을 집중적으로 토론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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