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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그레이 “요즘 열심히 운동 중…왜 박재범이 노출하는지 알 것 같아”
입력 2019-05-02 15:21  | 수정 2019-05-02 15:22
‘컬투쇼’ 그레이 사진=‘두시탈출 컬투쇼’ 방송 캡처
‘컬투쇼 그레이가 요즘 열심히 운동 중이라고 밝혔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개그맨 황제성이 스페셜 DJ로 나선 가운데, 그레이와 바버렛츠가 출연했다.

이날 그레이는 요즘 운동을 열심히 해서 (몸이) 살짝 화가 나 있다. 거울 보면 기분 좋다”고 운을 뗐다.

그는 SNS에 몸 사진을 올렸는데 댓글이 6~7000개 달렸다. 박재범이 ‘몸매라는 노래만 나오면 옷을 벗는데, 왜 노출을 하는지 알겠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레이는 신곡을 발매했다며 제가 지금까지 왜 이런 얘기를 했냐면, 이번 노래 제목이 ‘TMI다. 저에 대한 ‘TMI가 담긴 노래”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는 비빔냉면보다 물냉면을 좋아하고, 오이는 빼고 먹는다. 그런데 피클은 먹는다. 이게 노래 가사다”라며 궁금하지 않을 제 얘기를 들어줘서 고맙다는 얘기도 담겼다”고 털어놨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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