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도시어부’ 촬영중단, 이덕화 “1천만원 투자했는데..” 추가 촬영 진행
입력 2019-05-02 11:55  | 수정 2019-05-02 15: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도시어부 촬영중단 사태가 발생한다.
2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는 과거 전원 월척을 낚으며 놀라운 조황으로 성공리에 막을 내렸던 ‘天下第一 붕어 낚시 대회가 그려진다.
이날 배우 주상욱과 조재윤이 게스트로 출연해 도시어부들과 낚시대결을 펼친다. 이덕화는 지난 10월에 열린 ‘제3회 붕어 낚시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끈 데 이어 다시 한 번 주최를 맡는다.
이덕화는 자신의 낚시 조직원들을 총동원해 대회를 진행할 곳을 찾은 것은 물론 사비를 이용해 총 1,000만 원 상당의 초호화 상품을 준비했다”고 밝힌다. 붕어 낚시 대회에 모든 것을 쏟아부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경규와 장도연을 비롯한 주상욱, 조재윤은 이덕화의 철저한 준비성에 감탄하며 월척에 대한 손맛과 초호화 상품에 대한 기대 속에서 낚시에 대한 열정을 불태운다.
하지만 ‘넣으면 나온다던 낚시터에서 붕어의 입질이 전혀 없자 이덕화는 초조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결국 제작진도 긴급 회의에 나선다. 제작진은 도시어부 사상 최초로 촬영중단 및 긴급 추가 촬영을 하기로 결정한다.
사상 최초 재촬영까지 감행한 제4회 붕어 낚시 대회가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happy@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