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BBMA’ 드레이크, 앨범상→톱 남성 아티스트 수상 “2관왕 영예”

‘빌보드뮤직어워드 래퍼 드레이크가 톱 남성 아티스트를 수상했다.

1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2019 빌보드 뮤직 어워즈(2019 BillBoard Music Awards, 2019 BBMAs)'가 진행됐다.

이날 드레이크는 감사하다. 이 상에는 큰 의미가 있다. 아티스트 상이기 때문이다. 투어를 마치고 한 학생과 뉴욕에서 좋은 대화를 나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가 당신을 존경하는지, 사랑하는지 알길 바란다‘고 하더라”며 내 투어를 함께 해줘서 고맙다. 나에겐 큰 의미가 있는 상”이라고 강조했다.

오상진은 해당 수상 장면을 보면서 힙합은 과거 파괴와 반항 같은 얘기를 하는 것 같았는데 이젠 평화의 시대로 바꿔가고 있는 것 같다”고 평했다.

한편 드레이크는 이날 톱 빌보드200 앨범상에 이어 톱 남성 아티스트상까지 2관왕 영예를 안았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