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드레이크, 카디비 제치고 `톱200` 앨범상[빌보드뮤직어워드]
입력 2019-05-02 09: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팝스타 드레이크가 '2019 빌보드 뮤직어워드'에서 최고의 앨범상을 수상했다.
1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2019 빌보드 뮤직 어워즈(2019 BillBoard Music Awards, 2019 BBMAs)'가 진행됐다.
이날 드레이크는 카디비, XX 등 쟁쟁한 아티스트를 제치고 '톱200 앨범상'을 수상했다. 드레이크는 "이 프로젝트에 함께 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런 앨범 만드는 게 꿈이었는데, 해냈네요. 빌보드에 감사드린다. 샴페인잔 준비해달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이번 빌보드뮤직어워드는 방탄소년단의 3년 연속 수상으로 국내 음악팬들에게도 흥미로운 재미를 줬다. 이들은 3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상을 수상했으며 톱 듀오/그룹 후보에도 이름을 올려 수상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 방탄소년단은 방송 최초로 미국 빌보드의 메인 싱글 차트인 ‘HOT 100 1위를 기록한 싱어송라이터 할시와 함께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무대를 선보인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