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특징주] 국동, 대규모 유증 결정에 급락
입력 2019-05-02 09:29 

국동이 대규모 유상증자 계획을 내놓자 주가 희석 우려에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 24분 현재 국동은 전일 대비 415원(16.27%) 내린 21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달 30일 국동은 시설자금 50억원과 운영자금 190억3천만원을 조달하기 위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발행 예정가는 주당 1780원,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7월 5일이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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