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공공기관 평균 신입연봉 3530만원…5026만원 준 원자력硏보다 센 곳은?
입력 2019-05-02 08:12 

작년 기준으로 국내 공공기관의 평균 신입사원 연봉은 3530만원이었으며 신입사원 연봉이 가장 많은 곳은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취업포털 사람인이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인 '알리오'에 공시된 361개 공공기관의 지난해 경영공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관들의 평균 신입사원 연봉은 353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의 3418만원보다 3.3% 늘었다.
작년 기준 신입사원 연봉이 가장 높았던 공공기관은 대구경북과학기술원으로 5174만원이었다.
이어 한국원자력연구원(5026만원), 중소기업은행(4968만원), 한국산업은행(4936만원) 한국과학기술원(4852만원), 항공안전기술원(4726만원), 한국연구재단(4716만원), 서울대병원(4680만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4669만원),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4660만원) 등의 순이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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