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오늘(2일) "부처별로 쪼개진 청년 정책을 총괄하고 조정할 콘트롤타워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중장기적 청년정책 로드맵' 논의를 위한 당정청 협의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청와대에 청년담당직제 신설하고 정부 차원에서 일자리 주거와 복지 등 정책을 총괄 조정하는 시스템을 갖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이어 "청년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청년기본법도 야당과 협의해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시킬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