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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엔드게임’, 일일 관객수 91만 기록…824만 명 돌파 [M+박스오피스]
입력 2019-05-02 08:00 
‘어벤져스 엔드게임’ 일일 관객수 91만 돌파 사진=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포스터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일일 관객수 91만을 돌파, 누적 관객수 824만 명을 기록했다.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는 영진위통합전산망 기준 지난 1일 일일 관객수 91만1813명을 기록했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2016)가 일일 최다 관객수 기록을 세운 개봉 5일째인 2016년 5월1일 94만9797명으로 주말 일요일 관객수이다. 더불어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의 77만2772명,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71만7324명의 평일 5월 1일 근로자의 날 흥행 기록을 모두 가뿐하게 넘으며 ‘어벤져스시리즈의 모든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로서 역대 근로자의 날 흥행 기록은 1위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2016), 2위 ‘어벤져스: 엔드게임, 3위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 4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 5위 ‘아이언맨3(2013)으로 모두 마블 스튜디오 작품이 석권했다.

개봉 8일 만에 단숨에 누적 관객수 824만명을 돌파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역대 최고 오프닝, 역대 개봉주 최다 관객수, 역대 일일 최다 관객수 및 개봉 1일째 100만, 2일째 200만, 3일째 300만, 4일째 400만, 5일째 600만, 7일째 700만, 8일째 800만 관객 돌파 및 역대 근로자의 날 평일 일일 최고 흥행 기록까지 더하며 역대 흥행 신기록을 연일 경신중이다.


한편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최단기간 북미에서 4억 불 및 월드와이드로 14억 불 이상 수익을 단숨에 거둬들이며 동시에 2019년 흥행 1위에 등극했다.

중국은 누적 수익 30억 위안을 경신, 역대 외화 최초로 30억 위안 돌파 및 역대 외화 흥행 1위에 오르며 전세계가 그야말로 <어벤져스: 엔드게임> 흥행 광풍에 휩싸였다.

한편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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