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완패를 당한 리버풀. 클롭 감독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리버풀은 2일(한국시간) 스페인 누캄프에서 열린 2018-19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FC바르셀로나와 원정경기서 0-3으로 패했다. 후반까지 근소하게 접전을 유지한 리버풀이지만 ‘축구의 신 메시(바르셀로나)에게 연거푸 골을 허용했다. 원정에서 3점차 참패를 당한 리버풀은 이로써 2시즌 연속 챔피언스리그 결승진출이 불투명해졌다.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다.
클롭 감독도 아쉬움을 드러냈다. BBC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클롭은 우리가 후반전 때 이보다 더 훌륭한 플레이를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하지만 그들은 환상적인 골을 넣었다”며 결과에 고개를 끄덕였다.
클롭 감독은 리버풀 선수들이 좋은 경기력을 펼쳤지만 압도적 퍼포먼스를 선보인 메시를 막기 어려웠다고 패배를 인정했음을 시사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완패를 당한 리버풀. 클롭 감독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리버풀은 2일(한국시간) 스페인 누캄프에서 열린 2018-19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FC바르셀로나와 원정경기서 0-3으로 패했다. 후반까지 근소하게 접전을 유지한 리버풀이지만 ‘축구의 신 메시(바르셀로나)에게 연거푸 골을 허용했다. 원정에서 3점차 참패를 당한 리버풀은 이로써 2시즌 연속 챔피언스리그 결승진출이 불투명해졌다.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다.
클롭 감독도 아쉬움을 드러냈다. BBC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클롭은 우리가 후반전 때 이보다 더 훌륭한 플레이를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하지만 그들은 환상적인 골을 넣었다”며 결과에 고개를 끄덕였다.
클롭 감독은 리버풀 선수들이 좋은 경기력을 펼쳤지만 압도적 퍼포먼스를 선보인 메시를 막기 어려웠다고 패배를 인정했음을 시사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