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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지혜 “난자왕? 마흔에 자연임신해 출산”
입력 2019-05-01 23:57 
‘라디오스타’ 이지혜 사진=‘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이지혜가 자연임신임을 강조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MBC 라디오 DJ로 활동 중인 이지혜, 안영미, 최욱, 블락비 박경이 출연하는 ‘내 고막에 캔디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지혜는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라디오 DJ를 맡게 된 과정을 밝혔다. 그는 라디오 DJ 하는 게 꿈이었다. 임신 7개월 차에 제안을 주셨다”고 운을 뗐다.

이어 출산 전날 까지 일을 하고, 다음 날 출산하고, 35일 만에 컴백했다”며 아이는 127일 정도 됐다”고 털어놨다.


MC 김구라는 난자왕이라고 해서 오래된 줄 알았다”고 묻자 이지혜는 난자왕이랑 상관없다. 그때는 얼려놓은 거고, 이번엔 자연으로 했다. 얼린 게 아니다. 너무 TMI냐”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이지혜는 난자 냉동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김구라는 이제 그만 합시다”라고 말려 웃음을 안겼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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