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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리얼”…‘작업실’, 신동엽도 자신한 청춘 뮤지션들의 로맨스 [M+미리보기]
입력 2019-05-01 22:50 
‘작업실’ 첫방 사진=tvN
뮤지션들의 리얼 로맨스 ‘작업실이 베일을 벗는다.

1일 첫 방송되는 tvN ‘작업실은 열 명의 청춘 남녀 뮤지션들이 함께 생활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고성민, 스텔라장, 아이디, 장재인, 차희, 남태현, 딥샤워, 빅원, 이우, 최낙타가 남녀 뮤지션으로 출연하고 신동엽, 김희철, 제아, 주이가 패널로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래퍼, DJ, 프로듀서 등 다양한 배경의 뮤지션들이 합숙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 작업 과정을 공개한다. 그동안 음악 활동을 하며 다른 아티스트와의 협업 기회가 없었던 뮤지션들은 ‘작업실에서 오랜 시간 함께하며 서로 음악적인 영감을 주고받고 색다른 방식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전망이다.

‘작업실은 이전의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보다 더 솔직하고, 꾸밈없는 청춘 남녀의 이야기를 담는다. 뮤지션들은 카메라 의식 없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드러낸다. 패널 신동엽은 지금까지 연애 프로그램 중 가장 리얼하다”고 전해 궁금증을 높였다.


무엇보다 ‘작업실이 음악 작업을 하는 곳과 로맨스를 키워가는 곳이라는 의미를 담은 만큼, 이들의 설렘 가득한 썸 과정이 그려질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남녀 뮤지션들의 풋풋하면서도 심쿵하는 직진 로맨스가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이 과정에서 실제 커플이 탄생 돼 더욱 관심을 모았다. 뮤지션 남태현과 장재인은 ‘작업실에서 인연을 맺고 실제 연인이 됐다. 지난달 진행된 ‘작업실 제작발표회에서 두 사람은 연애 소감으로 사람 일은 모르는 것”이라며 수줍어했다. 이들의 썸 과정 또한 ‘작업실에서 확인할 수 있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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