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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 쪽갈비집 최종점검→정인선 긴급 투입 이유는?
입력 2019-05-01 17:49 
‘골목식당’ 백종원 정인선 투입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이 정인선을 쪽갈비집 서빙으로 투입시켰다.

1일 오후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서산 해미읍성 편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다사다난 했던 서산 골목식당들은 어느새 최종점검의 날을 맞이한다. 지난주 실전 장사를 경험했던 곱창집은 심기일전해 최종장사에 나섰지만 곱창집 사장님들은 오픈 하자마자 밀려오는 손님들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계속되는 응대 실수에 지켜보던 백종원은 김성주를 긴급 투입, 김성주는 그동안 익힌 실력으로 속성 과외를 진행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백종원에게 ‘서산더미불고기를 전수받으며 불고기집으로 거듭난 쪽갈비김치찌개집의 분위기는 심상치 않다. 솔루션 이후 연락이 잘 되지 않았던 사장님은 최종점검 당일까지 메뉴 연습을 전혀 하지 않은 채 나타난다.


요리부터 응대까지 어설프기만 한 사장님을 지켜보던 백종원은 정인선을 투입시킨다. 정인선은 메뉴 설명부터 서빙까지 완벽히 해내며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사장님이 연습을 하지 못한 속사정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해미읍성 골목의 숨은 맛집을 찾아 온 방송인 권혁수와 B.A.P 출신 가수 영재는 백종원에게 ‘삼겹살&어리굴젓이라는 특별한 조합을 추천 받아 인근 삼겹살집을 방문한다. 먹방 고수로 알려진 권혁수는 처음 경험해 보는 신선한 조합에 감동을 금치 못한다. 이어 백종원의 깜짝 솔루션으로 새롭게 태어난 호떡집까지 방문하며 백종원의 명을 완벽 수행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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