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롯데월드타워에 초대형 핑크퐁 `울트라 메가퐁` 떴다
입력 2019-05-01 13:33  | 수정 2019-05-01 13:34
롯데월드타워에서 1일 개최된 `핑크퐁 월드페스타`에서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제공 = 롯데물산]

롯데월드타워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1일부터 19일까지 월드파크 잔디광장에서 '핑크퐁 월드페스타'를 개최한다. 행사장 곳곳에는 20M 규모의 초대형 핑크퐁 조형물인 '울트라 메가퐁'과 30개의 다양한 핑크퐁 캐릭터들이 전시된다. 이날 롯데월드타워와 핑크퐁이 함께 제작한 '월드타워송'도 최초로 공개됐다. '월드타워송'은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사랑 받는 글로벌 랜드마크를 소개하는 동요로 롯데월드타워를 비롯해 에펠탑, 동방명주, 피사의 사탑, 빅벤 등이 귀여운 캐릭터들의 노래로 소개됐다. 아울러 어린이날 연휴동안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월드파크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오후 3시와 5시 두 차례에 걸쳐 실제 공연했던 핑크퐁 인기 뮤지컬을 재구성한 라이브쇼가 진행된다. 뮤지컬 공연 직후에는 '아기상어' 노래에 맞춰 아이들이 춤을 따라하는 '아기상어 월드 댄스타임'을 통해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6일 오후 2시에는 20여 팀이 참가해 핑크퐁 노래로 경연하는 핑크퐁 싱어롱(Sing Along) 챌린지가 열린다.
롯데월드타워에 설치된 20M 크기의 `울트라 메가퐁`이 핑크빛 조명으로 점등됐다. [사진제공 = 롯데물산]
[이한나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