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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언론 “토트넘, 2차전 희망…손흥민 출전 가능” [토트넘 아약스]
입력 2019-05-01 11:24  | 수정 2019-05-06 16:17
손흥민이 1일(한국시간) 열린 아약스와의 1차전에 경고 누적으로 출전하지 못 했다. 사진=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영국 현지 언론이 손흥민(27·토트넘)에 대한 신뢰를 전했다.
토트넘은 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약스와의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준결승 1차전에서 0-1로 졌다. 2차전에서 사활을 걸어야 하는 상황이다.
이날 손흥민은 경기에 뛰지 못 했다. 맨체스터시티와의 8강 2차전에서 경고 누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 했다. 해리 케인도 부상으로 경기에 뛰지 못 하고 지켜만 봐야 했다.
토트넘이 1점차로 패하면서 2차전이 열릴 원정경기에서 두 골차로 승리해야 한다. 그러나 현지 언론은 토트넘의 승리에 무게를 싣고 있다. 손흥민이 뛸 수 있기 때문이다.
영국 가디언은 손흥민이 경고누적으로 이날 경기에 뛰지 못 했지만, 2차전에서는 다시 이용할 수 있다”며 토트넘이 2차전에서 희망이 있음을 전했다.
매체는 해리 케인은 발목 인대 손상으로 여전히 아웃이다. 토트넘은 케인의 부재에도 잘 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자 했지만 명확한 득점 기회를 잡지 못 하며 아쉬움을 남겼다”고 보도했다. yiju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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