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피츠버그 포수 서벨리 손목에 사구 맞고 교체
입력 2019-05-01 10:24  | 수정 2019-05-01 11:27
서벨리가 사구를 맞고 교체됐다. 사진(美 알링턴)=ⓒ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포수 프란시스코 서벨리가 사구를 맞고 교체됐다.
서벨리는 1일(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경기 7번 포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2회초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아드리안 샘슨이 던진 공에 왼쪽 손목을 맞았다.
92.8마일짜리 싱커가 제구가 안되면서 서벨리의 왼쪽 손목을 강타했고, 서벨리는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다. 클린트 허들 감독과 트레이너가 나와 그의 상태를 살폈다.
일단 골절이 아님을 확인했고 1루에 출루했지만, 통증이 계속되자 결국 백업 포수 엘리아스 디아즈와 대주자 교체됐다.
피츠버그 구단은 서벨리가 왼쪽 손목에 '불편함'을 느껴 교체됐으며, 의료진의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라고 발표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