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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0주년’ 어반자카파, 자체 콘텐츠 라디오 ‘자카파디오’ 개설
입력 2019-05-01 10:1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어반자카파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자체 콘텐츠 라디오를 개설했다.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0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자카파디오를 개설 소식을 알리며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자카파디오는 데뷔 10주년을 맞아 어반자카파 멤버들이 팬들과 한층 더 가까이 소통하고 싶다는 바람에서 기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힐링이 필요한 모든 사람들을 위한 어반자카파 랜선 라디오라는 부제로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음악으로 소통하고, 힐링하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DJ 변신에 나선 어반자카파는 멤버별 추천곡과 노래에 담긴 사연을 공개하는가 하면, ‘자카파디오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라이브 무대를 통해 고단한 퇴근길,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09년 ‘커피를 마시고로 데뷔, 이제는 결성 10년 차인 어반자카파는 음역대를 넘나드는 보이스의 권순일, 파워풀한 보컬의 소유자 홍일점 조현아, 매력적인 저음의 박용인 등 자신들만의 음색을 보여주는 혼성 3인조 R&B 싱어송라이터 그룹이다. ‘봄을 그리다, ‘니가 싫어, ‘그날에 우리, ‘저스트 더 투 오브 어스 등 웰메이드 히트 넘버를 선보이며 20대 감성을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어반자카파는 데뷔 10주년 기념 ‘자카파디오는 매주 화, 목요일 오후 7시 V앱을 통해 진행되며 오는 7일 첫 방송을 시작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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