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여야4당 원내대표, '패스트트랙' 후속 논의 위해 오늘 오전 회동
입력 2019-05-01 10:10  | 수정 2019-05-08 11:05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성사시킨 여야 4당은 오늘(1일) 패스트트랙 후속 논의에 착수합니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바른미래당 김관영·민주평화당 장병완·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회동할 예정이라고 민주당이 전했습니다.

이들 원내대표는 회동에서 패스트트랙에 오른 공직선거법 개정안,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법안, 검경수사권 조정을 위한 형사소송법 및 검찰청법 개정안의 향후 처리 일정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여야 4당은 지난달 30일 0시를 전후해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와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자유한국당의 강력한 반발 속에 이들 법안의 패스트트랙 지정 안건을 처리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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