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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락, 팔꿈치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행
입력 2019-05-01 09:18 
폴락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사진=ⓒ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 주전 중견수 A.J. 폴락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다저스는 1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폴락을 오른팔꿈치 염증을 이유로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폴락은 지난 두 경기에 결장했고, 지난 경기가 끝난 뒤 팔꿈치 부상이 있는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그는 지난 2010년과 2016년 두 차례 팔꿈치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고 당시 받은 수술로 팔꿈치에 핀이 박혀 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다저스와 4년 5500만 달러에 계약한 폴락은 28경기에서 타율 0.223 출루율 0.287 장타율 0.330 2홈런 14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좌타 내야수 맷 비티가 대신 콜업됐다. 2014년 드래프트 12라운드 지명 선수인 비티는 지난해 11월 40인 명단에 포함됐고, 이번에 처음으로 메이저리그에 승격했다.
그는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에서 22경기에 출전, 타율 0.277 2홈런 10타점을 기록중이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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