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이 아약스전 패배 요인에 대해 ‘에너지 부족이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약스와의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준결승 1차전에서 0-1로 졌다.
이에 토트넘은 2차전 아약스와의 원정 경기에 총력을 다해야 하는 상황이다. 아약스 입장에서는 1996년 4월 17일 이후 23년 만에 UCL 4강에서 승리했다.
경기 후 포체티노 감독은 BT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초반에는 좋은 방식으로 출발하지 못 했다. 아약스는 더 많은 에너지를 보여줬고, 우리는 경기를 어렵게 풀었다. 우리의 에너지 부족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득점을 내준 후에야 우리 경기를 하기 시작했다. 무사 시소코가 좋은 에너지를 제공했다”며 후반전에는 고른 경기를 하며 기회를 만들려고 했지만 0-1로 마쳐야 했다. 원정경기에서 이길 수 있다고 믿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실점에 대해서는 경기에 대한 접근이 좋지 않았다. 내가 감독인 만큼 내게 책임이 있다”며 아쉬움을 남겼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이 아약스전 패배 요인에 대해 ‘에너지 부족이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약스와의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준결승 1차전에서 0-1로 졌다.
이에 토트넘은 2차전 아약스와의 원정 경기에 총력을 다해야 하는 상황이다. 아약스 입장에서는 1996년 4월 17일 이후 23년 만에 UCL 4강에서 승리했다.
경기 후 포체티노 감독은 BT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초반에는 좋은 방식으로 출발하지 못 했다. 아약스는 더 많은 에너지를 보여줬고, 우리는 경기를 어렵게 풀었다. 우리의 에너지 부족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득점을 내준 후에야 우리 경기를 하기 시작했다. 무사 시소코가 좋은 에너지를 제공했다”며 후반전에는 고른 경기를 하며 기회를 만들려고 했지만 0-1로 마쳐야 했다. 원정경기에서 이길 수 있다고 믿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실점에 대해서는 경기에 대한 접근이 좋지 않았다. 내가 감독인 만큼 내게 책임이 있다”며 아쉬움을 남겼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