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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한국시간) 최지만 출전 경기 우천 취소...하루 뒤 더블헤더
입력 2019-05-01 06:16 
1일(한국시간) 캔자스시티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탬파베이와 캔자스시티의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대자연의 심술이 최지만을 쉬게 만들었다.
1일(한국시간) 코프먼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탬파베이 레이스와 캔자스시티 로열즈의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최지만은 이날 3번 지명타자 선발 출전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날 경기가 취소되면서 휴식을 취하게 됐다.
양 팀은 하루 뒤 더블헤더로 대체 일정을 잡았다. 한장의 입장권으로 두 경기를 볼 수 있는 전통적인 방식의 더블헤더다. 첫 경기는 현지시간 오후 12시 15분(한국시간 2일 오전 2시 15분)에 열리며, 두 번째 경기는 첫 경기가 끝나고 45분 뒤에 시작된다.
탬파베이는 1차전에 라인 스타넥을 오프너로 기용하며, 2차전은 블레이크 스넬이 선발 등판 예정이다.
캔자스시티는 1차전에 제이콥 주니스가 선발 등판하며, 2차전은 글렌 스파크맨이 26번째 선수로 합류해 선발 등판한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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