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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1번 좌익수 선발...강정호는 벤치
입력 2019-05-01 06:08  | 수정 2019-05-01 11:23
추신수가 선발 출전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를 상대한다. 피츠버그 내야수 강정호는 벤치에서 대기한다.
추신수는 1일 오전 8시 5분(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리는 피츠버그와의 인터리그 2연전 첫 경기 1번 좌익수 선발 출전 예고됐다.
2승 1패 평균자책점 2.05를 기록중인 우완 조던 라일스를 상대한다. 그를 상대로 통산 5타수 2안타 3볼넷을 기록중이다. 2016년이 가장 최근 대결이었다.
텍사스는 이날 추신수(좌익수) 루그네드 오도어(2루수) 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 노마 마자라(우익수) 헌터 펜스(지명타자) 조이 갈로(중견수) 아스드루발 카브레라(3루수) 로건 포사이드(1루수) 아이재아 카이너-팔레파(포수)의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른다.
강정호는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피츠버그는 애덤 프레이지어(2루수) 스탈링 마르테(중견수) 그레고리 폴란코(우익수) 조시 벨(1루수) 멜키 카브레라(지명타자) 콜린 모란(3루수) 프란시스코 서벨리(포수) 브라이언 레이놀즈(좌익수) 콜 터커(유격수)의 라인업으로 경기하며 아드리안 샘슨을 상대한다.
피츠버그는 이날 복벽, 갈비뼈 타박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마르테를 복귀시키고 외야수 제이슨 마틴을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로 돌려보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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