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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사나, 아키히토 일왕 퇴위 소식에 “쓸쓸하지만 수고하셨다”
입력 2019-05-01 02:15  | 수정 2019-05-01 02:31
트와이스 사나 일왕 퇴위 언급 사진=트와이스 공식 SNS
그룹 트와이스 멤버 사나가 아키히토 일왕 퇴위를 언급했다.

사나는 지난 30일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에 平成生まれとして、平成が終わるのはどことなくさみしいけど、平成お疲れ様でした!!!令和という新しいスタートに向けて、平成最後の今日はスッキリした1日にしましょう! #平成ありがとう #令和よろしく #FANCYもよろしく”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헤이세이 시대에 태어난 사람으로서 헤이세이가 끝난다는 건 쓸쓸하지만 헤이세이 수고하셨다. 레이와라는 새로운 출발을 향해 헤이세이의 마지막인 오늘은 말끔한 하루로 만들자”는 뜻으로 번역된다.

앞서 1989년 일본 왕위에 올랐던 제125대 아키히토 일왕의 퇴위식이 열렸다.


이날 퇴위식을 끝으로 아키히토 일왕은 왕위 자리에서 물러나며, 헤이세이 시대도 막을 내리게 됐다.

나루히토 새 일왕은 1일부터 즉위하며, 이와 함께 레이와 시대가 막을 올린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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