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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3살 `오빠` 김광규, 오현경에 "광규라고 불러 달라" 요청
입력 2019-04-30 23: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불청' 김광규가 오현경과의 호칭 정리에 '야'라고 부를 것을 청했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오현경과 멤버들의 호칭 정리가 그려졌다.
이날 오현경은 김광규와의 호칭 정리에 "(김광규가) 선배님이지. 나이로 해야지"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광규와의 나이 차이가 3살임을 밝혔다. 김광규에 오빠라고 부르겠다는 것.
이에 강경헌은 "나 오빠 소리 잘 못하는데 여기 와서 하게 됐다. 여기 오면 하게 된다"며 맞장구쳤다.

하지만 김광규는 "죄송한데 광규야, 라고 불러달라"고 요청했다. 그러자 오현경은 곧장 "야"라고 불러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에 김광규는 "그런 거 좋다"며 웃었다. 또 김광규는 오현경 교수의 늦깎이 학생이었던 양익준에게 "교수님이라고 불러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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