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드라마 ‘회사 가기 싫어(극본 박소영/강원영, 연출 조나은/서주완, 제작 몬스터유니온)가 여느 직장에서 벌어질 수 있는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렇다면 직장 로맨스 어디까지가 환상이고, 어디까지가 현실일까.
강백호(김동완 분)와 윤희수(한수연 분)는 업무적으로 항상 날선 대립을 하며 긴장감을 유지시켜 왔다. 하지만 지난 방송에서 이들이 연인 사이라고 밝혀지면서 과거 무슨 연유로 헤어졌는지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30일 방송되는 ‘회사 가기 싫어 4회에서 그 이유가 밝혀진다.
어쩌다 한다스에 퍼진 괴소문의 주인공이 된 윤희수에 대해 뒷담화를 하는 팀원들. 그리고 이런 희수를 안타깝게 바라보는 백호는 과거를 떠올린다.
2007년 연인이었던 이들에게 닥친 한 사건. 그리고 이를 극복하지 못했던 백호와 희수는 결국 헤어지고 만다.
한편, 항상 자신을 키다리 아저씨처럼 도와주는 백호를 보며 이유진(소주연 분)은 설렘 가득한 미소를 짓는다.
선배들의 심부름을 도맡아하는 유진이 착해 빠졌다고 안타까워하는 노지원(김관수 분). 분명 본인 이외에는 ‘노관심이었던 지원이었는데 유진이 계속 신경 쓰이는 이유는 무엇일지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강백호(김동완 분)와 윤희수(한수연 분)는 업무적으로 항상 날선 대립을 하며 긴장감을 유지시켜 왔다. 하지만 지난 방송에서 이들이 연인 사이라고 밝혀지면서 과거 무슨 연유로 헤어졌는지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30일 방송되는 ‘회사 가기 싫어 4회에서 그 이유가 밝혀진다.
어쩌다 한다스에 퍼진 괴소문의 주인공이 된 윤희수에 대해 뒷담화를 하는 팀원들. 그리고 이런 희수를 안타깝게 바라보는 백호는 과거를 떠올린다.
2007년 연인이었던 이들에게 닥친 한 사건. 그리고 이를 극복하지 못했던 백호와 희수는 결국 헤어지고 만다.
한편, 항상 자신을 키다리 아저씨처럼 도와주는 백호를 보며 이유진(소주연 분)은 설렘 가득한 미소를 짓는다.
선배들의 심부름을 도맡아하는 유진이 착해 빠졌다고 안타까워하는 노지원(김관수 분). 분명 본인 이외에는 ‘노관심이었던 지원이었는데 유진이 계속 신경 쓰이는 이유는 무엇일지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