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경 “라미란과 호흡? 선배와 콤비 할 수 있어 영광”(걸캅스)

영화 ‘걸캅스 이성경이 라미란과의 호홉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다.

30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걸캅스(감독 정다원)의 언론시사회가 개최된 가운데 정다원 감독, 라미란, 이성경, 최수영이 참석했다.

이날 라미란은 이성경과의 호흡에 대해 편안한 느낌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으르렁 대는 게 오히려 힘들었다. 신경전을 펼치는 신이 있는 데 그게 제일 어색했다. 호흡은 말 할 수없이 좋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성경도 선배와 콤비가 돼서 영광인데 도움을 많이 주시고, 저의 좋은 파트너가 되어 주셨다. 그래서 (지혜 역) 캐릭터를 만들 수 있었다. 선배님 아니면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 화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오는 5월9일 개봉하는 ‘걸캅스는 48시간 후 업로드가 예고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이 발생하고 경찰마저 포기한 사건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뭉친 걸크러시 콤비의 비공식 수사를 그린 이야기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