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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송매니저 퇴사→박성광 ‘전참시’ 하차…“아낌없는 응원 부탁”(종합)
입력 2019-04-30 12:13 
임송매니저 퇴사, 박성광 ‘전참시’ 하차 사진=박성광 SNS
임송 매니저가 SM C&C를 퇴사하면서 개그맨 박성광도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하차하게 됐다.

소속사 SM C&C 측은 3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임송 매니저의 퇴사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꿈을 향해 도전하려는 임송 매니저의 열정을 응원하고 지지한다”며 박성광 씨와 임송 매니저를 아껴주셨던 많은 분들께 감사 인사드리며, 아낌없는 응원의 박수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같은 날 ‘전지적 참견 시점 관계자는 MBN스타에 박성광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성광과 임송 매니저는 지난해 7월부터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했다. 신입인 임송 매니저는 서툴지만 성실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았으며, 사회 초년생들의 공감대를 자아냈다.


이로 인해 박성광도 함께 주목받았으며, 두 사람은 지난해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각각 버라이어티 남자 부문 우수상(박성광)과 인기상(임송 매니저)을 수상했다.

훈훈한 케미를 보여줬던 이들이기에 두 사람의 모습을 앞으로 방송을 통해 볼 수 없다는 점에 시청자들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동시에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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