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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우·마샬·MBA·빅원 등 `스테이지앤플로` 무대 나선다
입력 2019-04-30 10: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콘텐츠 플랫폼 기업 드림어스컴퍼니(이하 드림어스)가 ‘스테이지앤플로(Stage&FLO) 2회차 공연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스테이지앤플로 공연은 드림어스의 음악 창작자 지원 사업으로 잠재력 있는 신인을 발굴해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된 공연이다. 지난해 12월 차트 중심의 연말 시상식 공연과 차별화해 이상순이 추천한 아티스트 4팀(최정윤, 소수빈, 웨터, 죠지)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오는 5월 25일 홍대 무브홀에서 열리는 스테이지앤플로 두 번째 공연에는 힙합과 R&B 두 장르에서 뛰어난 잠재력을 보유한 아티스트 10팀이 참가한다. 힙합 파트에는 EK, Bola, Neal로 구성된 힙합트리오 MBA부터 김승민 빅원 윤비 이짜나언짜나가 수준급의 랩스킬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R&B 파트에는 떠오르는 신예 정진우를 포함해 마샬 소마 이바다 호림이 참가해 각자의 개성이 담긴 보컬과 함께 다양한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라인업 공개와 함께 드림어스는 플로 페이스북을 비롯한 딩고 프리스타일/뮤직 채널에 영상 콘텐츠를 공개하며 신예 아티스트들의 홍보를 지원한다. 지난 22일을 시작으로 마샬, 이짜나언짜나, 정진우, 윤비, MBA, 호림 총 6팀의 사전 홍보 영상이 플로 페이스북과 딩고 프리스타일/뮤직에서 공개됐으며, 나머지 4팀의 영상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드림어스 관계자는 지난 1회차 스테이지앤플로가 관객들과 아티스트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아 조금 더 확장된 규모로 2회차 공연을 진행하게 됐다며 새로운 음악 생태계를 만들어나가는 음악플랫폼 플로를 필두로 잠재력 있는 아티스트들을 지속 발굴해 대중들과 아티스트가 다양한 취향을 함께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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