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 헤지 상품인 키코 사태가 해결 기미를 보이지 못하는 가운데, 손실을 감수하고라도 계약을 파기하겠다는 코스닥 업체가 등장했습니다.
자기자본의 31.5%에 달하는 244억 원의 키코 손실을 공개한 제이브이엠은 가입돼 있는 6개 키코 상품을 차례로 파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이브이엠은 키코 계약을 파기하게 되면 평가 손실이 손실로 확정되는 것은 물론 은행에 위약금을 내야 하지만, 주식시장에서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계약 파기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키코 파기 공시 이후 제이브이엠 주가는 상한가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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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자본의 31.5%에 달하는 244억 원의 키코 손실을 공개한 제이브이엠은 가입돼 있는 6개 키코 상품을 차례로 파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이브이엠은 키코 계약을 파기하게 되면 평가 손실이 손실로 확정되는 것은 물론 은행에 위약금을 내야 하지만, 주식시장에서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계약 파기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키코 파기 공시 이후 제이브이엠 주가는 상한가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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