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동상이몽2' 안현모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인성을 극찬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기자 출신 통역사 안현모가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내한 행사 당시 후일담을 공개했다. 안현모는 지난 15일 열린 '아벤져스: 엔드게임' 내한 기자회견에서 사회와 통역을 맡아 매끄러운 행사 진행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MC 김숙은 안현모에게 "로다주를 직접 만났는데 어땠냐. 전세계 팬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고 질문했다. 이에 안현모는 "굉장히 친절하고 겸손하셔서 놀랐다. 역시 톱은 겸손하구나 싶었다"라며 로다주를 추켜세웠다.
김숙이 "혹시 우리가 모르는 모습도 있었냐. 매니저에게 화를 낸다거나"라고 묻자 안현모는 "로다주는 인성도 매너도 정말 톱클래스였다. 일정을 마치고 내 등을 두드려주셨다. 나도 언젠가 누군가의 등을 두드려줄 수 있는 사람이 돼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로다주의 '특급인성'을 칭찬했다.
김숙은 MC 김구라, 서장훈에게 "오빠들도 녹화 끝나고 등 좀 두드려 주고 그래라"라고 했다. 이에 서장훈은 "함부로 두드렸다가는 큰일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비롯해 '마블' 영웅들이 총출동한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개봉 7일째인 30일 오전 관객수 700만명을 돌파했다. '어벤져스' 시리즈 마지막 편인 '어벤져스:엔드게임'은 역대 최고 오프닝, 역대 개봉주 최다 관객수, 역대 일일 최다 관객수 및 개봉 1일째 100만, 2일째 200만, 3일째 300만, 4일째 400만, 5일째 600만, 7일째 7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한국에서 흥행 광풍을 일으키고 있다.
mkpress@mkinternet.com
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상이몽2' 안현모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인성을 극찬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기자 출신 통역사 안현모가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내한 행사 당시 후일담을 공개했다. 안현모는 지난 15일 열린 '아벤져스: 엔드게임' 내한 기자회견에서 사회와 통역을 맡아 매끄러운 행사 진행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MC 김숙은 안현모에게 "로다주를 직접 만났는데 어땠냐. 전세계 팬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고 질문했다. 이에 안현모는 "굉장히 친절하고 겸손하셔서 놀랐다. 역시 톱은 겸손하구나 싶었다"라며 로다주를 추켜세웠다.
김숙이 "혹시 우리가 모르는 모습도 있었냐. 매니저에게 화를 낸다거나"라고 묻자 안현모는 "로다주는 인성도 매너도 정말 톱클래스였다. 일정을 마치고 내 등을 두드려주셨다. 나도 언젠가 누군가의 등을 두드려줄 수 있는 사람이 돼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로다주의 '특급인성'을 칭찬했다.
김숙은 MC 김구라, 서장훈에게 "오빠들도 녹화 끝나고 등 좀 두드려 주고 그래라"라고 했다. 이에 서장훈은 "함부로 두드렸다가는 큰일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비롯해 '마블' 영웅들이 총출동한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개봉 7일째인 30일 오전 관객수 700만명을 돌파했다. '어벤져스' 시리즈 마지막 편인 '어벤져스:엔드게임'은 역대 최고 오프닝, 역대 개봉주 최다 관객수, 역대 일일 최다 관객수 및 개봉 1일째 100만, 2일째 200만, 3일째 300만, 4일째 400만, 5일째 600만, 7일째 7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한국에서 흥행 광풍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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