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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소매치기 경험 “눈 깜짝할 새 트렁크 세 개 사라져”(문제아들)
입력 2019-04-30 10:27 
김숙 소매치기 경험담 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김숙이 소매치기 당했을 당시 억울함을 토로했다.

지난 29일 오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김숙이 유럽 여행 중 소매치기를 당한 경험을 털어놨다.

이날 김숙은 6명이서 체코 여행을 간 적이 있다. 호텔 체크아웃을 하던 중 소매치기를 당한 경험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체크아웃은 금방 끝나지 않냐”며 체크아웃을 마치고 금방 뒤를 돌았는데 트렁크 세 개가 없어졌더라”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이를 들은 김성주는 거짓말 아니냐”고 의심했고, 김숙은 진짜다. 눈 깜짝할 새에 트렁크 세 개가 호로록 사라졌다”고 생생하게 증언했다.

그러면서 자기 트렁크처럼 끌고 나가더라. 굉장히 대범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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